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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체육대학)와 체교과(체육교육과) 무엇이 다른가? : 고선생의 체대입시

by 체육 고선생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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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육 고선생입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 체육선생님이 되어 아직은 대한민국의 체육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희미합니다. 하지만 어떤 순간에서도 학생들 혹은 학부모,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시작이 없으면 결과도 없는 법! 

아직은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모르지만 블로그를 통해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면 자신만의 방향이 생길 거라는 믿음으로 체대입시 관련 블로그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체대-체교과-무엇이-다른가
체대-체교과-무엇이-다른가

 

■나는 무슨 과를 가야 하는가?  체대 vs 체교과(체육교육과)

채대입시 첫 게시물은 제가 가장 많이 고민했었고 많은 동료, 친구들이 고민했었던 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체육대학에 입학하려는 분들의 대부분은 체육 관련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체대입학을 희망합니다.

간혹 운동이 좋아서, 운동을 잘해서 호기심으로 체대입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체육 관련 직업을 가지고 싶기에 체대에 입학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체육교사가 꿈이었던 저로서 체육교육과를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저는 두 개의 학과를 다 경험했습니다. 이에 저는 항상 고민했었고, 주변의 여러 좋은 사람들 덕분에 체육교사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글을 통해 찾아오겠습니다.

그래서 정답이 뭔데?

정답은 없습니다. 어디로 가든 길은 있고 간절한 마음 만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한창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체육교사가 무조건 될 것이다. 확고한 목표가 있다.

무조건 체육교육과에 가시길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에 간다고 해서 교사가 되는 길에

가까워지는 것은 맞지만. 선생님이 되기 위한 교직과목 이외에 체육전공 과목은 체대와 동일합니다.

단지 학교에서 추구하는 교육 방향이 다를 뿐입니다.

체육교사가 되는 첫 번째 방법은 체육교육과가 맞습니다.

 

성적은 충분한데 체육교육과를 갈지, 체대를 갈지 고민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장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학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저는 체육교육과를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체육교육과의 교육과정은 일반 교직 + 체육전공입니다.

따라서 체대에서 배우는 과목을 체육교육과에서도 배웁니다.

추가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으시면 인 서울 체육교육과를 추천드립니다.

최근 체육 현장은 예전과 다르게 각 프로구단 대학생마케터, 스포츠 기자단, 아카데미 인턴쉽 등..

경험하고자 한다면 필드는 충분합니다. 이런 접근성에 용이하려면 서울에서 학교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방에 있는 대학도 체육프로그램에 특화된 학교도 많지만 아무래도

각종 기업, 구단, 교육주체들이 서울에 밀집 되어있기 때문에 서울 경기 수도권 학교를 추천드립니다.

 

성적은 조금 부족한데 체육교육과에 가고 싶다.

체대와 체육교육과의 입결을 비교하면 체육교육과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 유형에 해당하는 학생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어딜 가든 길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체대 졸업 후 체육교육대학원에 입학하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따라서 간절함이 여러분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문의하세요!

 

체육교사가 아닌 저는 체육행정가, 트레이너, 마케터 등 체육 관련 직업을 가지고 싶어요.

위에 해당하는 학생이라면 체육교육과가 아닌 체대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육교사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체육교육과가 아닌 각종 체육 직종에 특화된 학교, 교육과정이

체육 현장에 특화된 체육대학을 잘 서칭 하셔서 체육대학을 진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준비자 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운동이 그냥 좋아요. 어디를 갈까요?

여기 친구들은 열심히 해서 체육교육과를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교육자가 되는 훈련을 경험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정말 큰 무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가 체육교육과를 나와서 편협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제 의견은 참고만 하실 뿐 정답은 아닙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체대와 체육교육과 진학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해 드리고자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제가 써놓은 내용을 보니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저로서 전달하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아직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한 듯합니다.

이 블로그가 성장하고 대한민국 체육이 성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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